아파트 매수 가이드: 가계약부터 잔금, 그리고 그 이후까지!

처음 계약을 진행하면서 가장 당황스럽고 답답했던 것은 진행 순서였다.

'그런 게 있다고 하는데 언제, 어느 순서에 준비하고 처리해야 하는 거지?'

글들도 찾아보고, 전화 울렁증 있는 내가 다양한 곳에 참 많이도 전화 했다.

급하고 필요하면 다 자기 살길 찾는 거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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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계약 전, 꼼꼼한 확인이 필수!

◆ 등기부등본:

- 소유자, 권리관계 (근저당, 가압류, 가처분 등), 소유권 변동 이력 등 확인.

- 계약 직전 다시 한번 확인하여 변동 사항이 없는지 체크.

◆ 전세(임대차) 계약서 복사본:

- 세입자의 계약 기간, 보증금, 월세, 특약을 꼼꼼하게 확인.

- 세입자가 법인 또는 비영리 사단인 경우, 추가적인 법적 검토가 필요.

◆ 세입자 전세 승계 동의서:

- 매수 후 세입자의 계약을 승계할 경우, 세입자의 동의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.

◆ 아파트 관리실 방문 or 전화:

- 누수 관련 접수 내역 확인. (내 경우 최근 1년까지 확인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.)

- 아랫집 누수 피해 여부도 함께 확인하여 추후 분쟁을 예방.

- 누수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셨다. 방문보다는 전화가 편리.

◆ 집 상태 확인:

- 집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여, 수리할 곳은 없는지, 하자는 없는지 확인.

◆ 부동산 중개수수료 금액 확인, 현금 영수증 가능 여부 확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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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계약 후,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!

◆ 전입세대 확인서 (전입세대 열람원):

- 실제 거주하는 세대수를 확인하여 불법 거주 여부 파악.

- 전입세대 확인서는 매도인만 발급할 수 있으므로, 미리 요청한다.

◆ 법무사 견적서:

- 법무사님께 견적서를 요청하고, 취득세/법무사 수수료 등을 비교하여 합리적인 법무사 선택.

- 취득세 카드 납부 할 경우 미리 말씀드리기.

- 현금 영수증 가능한지 체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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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중도금 지급, 안전하게!

◆ 중도금 지급 전:

- 등기부등본을 다시 한번 확인하여 변동 사항이 없는지 체크.

◆ 중도금 지급 후:

- 중도금 지급 내역을 명확히 기록하고, 관련 증빙 자료 보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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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잔금 지급, 마지막까지 꼼꼼하게!

◆ 매도인 준비 서류:

- 등기필증, 매도용 인감증명서, 주민등록초본, 신분증, 인감도장

◆ 매수인 준비 서류:

- 주민등록등본, 가족관계증명서, 신분증, 도장

◆ 잔금 지급 시 확인 사항:

- 등기부등본, 매도인 신분증 및 인감, 전세 계약서 원본, 전입세대 확인서

- 부동산 중개 수수료 및 법무사 보수료 영수증, 장기수선충당금 및 관리비 선수금 정산 내역

◆ 매도인 불참 시:

- 위임장, 매도인 및 대리인 신분증 및 인감 확인

- 인감 증명서는 1개월 이내 발급한 증명서 인지 확인

- 잔금은 반드시 매도인 명의 계좌로 입금

◆ 등기부등본 확인

◆ 장기수선 충당금, 관리비 선수금 정산 (영수증)

◆ 전입세대 확인서 확인

◆ 전세계약서 계약 및 원본 확인(승계) _ 특약 꼼꼼하게 체크

◆ 임차인이 전세권설정을 요구하는 경우:

- 임대인 준비 서류 : 인감증명서, 등기부등본, 초본

- 임차인 준비 서류 : 임대차 계약서, 전세권 설정 등기 신청서, 등록면허세 영수증

◆ 부동산 중개수수료, 법무법인 현금 영수증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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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잔금 지급 후, 마무리까지 완벽하게!

◆ 취득세 카드 납부:

- 법무사님께서 납부 전자번호를 알려주면, 위택스(Wetax)를 통해 취득세 납부.

◆ 등기 이전 확인:

- 법무사를 통해 등기 이전이 제대로 되었는지 최종 확인.

◆ 누수 대비 보험 가입:

- 예상치 못한 누수 피해에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한다.

- 보험은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이후에 가입할 수 있다.

- 최저 1만원대 정도 이고, 한 보험에 최대 5개의 아파트까지 묶을 수 있다고 한다. 

- 보험마다 조건, 내용이 다르니 비교평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