핵개인들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‘호명사회‘는 조직의 이름 뒤에 숨을 수도, 숨을 필요도 없는 사회다. 자신이 한 일을 책임지고 온전히 자신이 한 일에 보상을 받는 새로운 공정한 시대인 호명사회는 어디까지 왔으며, 이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? 빠르게 변화해 가는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나를 마주하고 질문을 던지는 책. 저자 : 송길영시대의 마음을 캐는 마인드 마이너. 개인들의 행동은 무리와의 상호작용과 환경의 적응으로부터 도출됨을 이해하고, 그 합의와 변천에 대해 알리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. 깊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는 것에서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. - page 326 -자립 후 깨어난 핵개인은 스스로의 이름을 찾게 됩니다. 이름..